영뽀리

먹을 것도 없던 영뽀리는 마지막 우유를 아기 고양이에게 주었습니다 🐶🐱

2026-08-29 01:05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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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도 없던 영뽀리는 마지막 우유를 아기 고양이에게 주었습니다 🐶🐱

비가 내리던 어느 날,
혼자 길을 걷던 영뽀리는 작은 박스 안에서
버려진 아기 고양이 ‘치즈’를 발견했습니다.

차갑게 젖어 떨고 있는 치즈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영뽀리.

자신도 넉넉하게 살고 있지는 않았지만
치즈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자신이 살고 있는 작은 시골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배고파하는 치즈에게 우유를 주려고 하지만
병 속에는 우유가 아주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영뽀리도 배가 고팠지만
마지막 남은 우유를 치즈에게 양보합니다.

그날 밤,
배고픈 두 친구는 서로의 곁에 기대어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꿈속에서만큼은
먹고 싶은 음식이 끝없이 펼쳐진 세상에서
둘이 함께 마음껏 먹으며 행복해합니다.

가진 것이 많아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기에 가족이 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영뽀리와 치즈의 첫 번째 이야기. 🐶❤️🐱

▶ YouTube에서 보기 · 영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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